뉴욕 뚜벅이의 미국 마트 쇼핑 추천 리스트와 세일즈 택스 절약 팁

안녕하세요, Ordia입니다! 어느 나라로 이주를 하든 “도대체 장은 어디서 봐야 저렴한지”, 혹은 “내가 원하는 식재료는 어디에 있는지”를 찾는 게 정착의 첫걸음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스웨덴에 갔을 때는 한국 슈퍼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현지 마트에서 대체 식재료를 찾느라 고생을 꽤 했거든요. 하지만 미국에 오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미국 마트 쇼핑 추천 리스트만 잘 꿰고 있으면 무엇이든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죠! 맛있는 김치부터 신상 라면, 심지어 곱창까지!!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발로 뛰며 비교한, 철저히 제 주관과 취향이 담긴 “미국에서 장 잘 보는 법” 편을 준비했습니다. 뚜벅이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미국 온라인 장보기 꿀팁과 더불어 마트별 특징, 그리고 알뜰한 쇼핑을 위한 미국 세일즈 택스 면제 노하우까지 상세히 공유해 드릴게요.
시어머니가 전수해주신 숨은 득템처 라티노 마켓
미국에 오자마자 제가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한 분은 바로 저희 시어머니였어요. LA에서 오래 거주하신 덕분에 현지 정보가 정말 빠삭하시거든요. 어머니께서 전수해주신 첫 번째 미국 장보기 팁은 바로 El Super, Vallarta, Northgate Market 같은 라티노 마켓을 공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물건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해요.
특히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육류,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가격은 일반 미국 마트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습니다. 고기 질도 훌륭해서 알뜰한 현지인들에게는 최고의 성지로 통하죠. 하지만 이런 곳들은 보통 시내 중심가보다는 라티노 분들이 모여 사시는 주거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아쉽게도 뚜벅이라 장 본 후 그 무거운 짐들을 들고 집까지 올 자신이 없어서 결국 탈락! 하지만 사시는 곳이 라티노 지역 근처라면 이곳을 꼭 이용해 보세요!
1인 가구의 안식처이자 로컬들의 성지 트레이더 조

미국 마트 쇼핑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면 섭섭한 곳이 바로 트레이더 조(Trader Joe’s)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용 스토어가 아니라 로컬들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트예요. 다만 사랑이 너무 과해서 늦게 가면 품절 대란, 일찍 가면 계산 줄이 입구까지 삥 둘러져 있는 ‘지옥의 웨이팅’을 맛봐야 하기도 하죠.

이곳의 인기 비결은 두 가지예요. 첫째,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이 저렴하다는 것. 둘째, 다양하고 독특한 PB(자체 브랜드) 상품입니다. 시즈닝이나 견과류, 다크 초콜릿 같은 아이템들이 유명한데, 사실 저는 한국 갈 때마다 여기서 에코백을 한가득 사요. 계산할 때마다 사실 살짝 부끄럽긴 해요. “언니… 잘 쓰고 있지? 언니만 행복하면 내 하찮은 부끄러움 따위야…난 괜찮아…”
홀푸즈 마켓과 아마존 프라임의 프리미엄 조화

가성비보다는 퀄리티와 유기농을 중시한다면 홀푸즈 마켓(Whole Foods Market)이 정답입니다. 처음엔 저도 조금 낯설었어요. 주로 아시안 마트나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니까요. 하지만 유기농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아마존이 인수한 이후 쇼핑 편의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면 노란색 태그가 붙은 상품에 대해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노란 태그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물론 해산물 코너에도 자주 등장하니 다양하게 이용해 보세요. 육류와 해산물의 신선도가 압도적이라 가격대가 조금 높더라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할인 품목만 잘 공략해도 충분히 스마트한 미국 마트 비교 쇼핑이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멤버십 없이 영양제 득템하는 법
한국과 스웨덴 시절에는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사서 소분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미국에선 집과 거리가 멀어 멤버십을 해지했었어요. 하지만 코스트코 영양제처럼 대용량으로 쟁여야 혜택인 물건들이 분명 있죠. 이때 멤버십 없이 쇼핑할 수 있는 꿀팁이 바로 ‘코스트코 샵 카드(Shop Card)’입니다.
멤버십이 있는 지인에게 상품권을 구매해달라고 부탁하면, 이 카드만으로 당당하게 입장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여행 오신 분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죠. 만약 직접 가기 힘들다면 인스타카트(Instacart) 같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수수료와 팁이 붙는다는 점은 기억하세요! 영양제나 대용량 생필품을 살 때는 여전히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뉴욕 뚜벅이 한국인의 최종 선택 미국 온라인 장보기

사실 저는 차가 없는 뚜벅이인 데다 매일 한식을 해 먹는 ‘찐’ 한국 입맛이라 결국 미국 온라인 장보기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뉴욕 오프라인 마트 중에는 H-Mart와 Food Bazzar가 유명한데요. H-Mart는 지점이 많고 반찬 사기에 좋지만 가격이 살짝 있는 편이에요. 반면 Food Bazzar는 식재료가 훨씬 저렴하고 한국 식재료도 꽤 갖추고 있어 저희 가족이 애용하는 곳이죠.
하지만 결국 저의 마지막 종착역은 온라인 플랫폼인 Weee와 울타리(Wooltari)였습니다. 여러 곳을 비교해본 결과 Weee가 가장 품목이 다양하고 저렴하더라고요. 2~3일 만에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편리함은 뚜벅이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죠. 또한 한국 식재료뿐 아니라, 인도, 베트남 등 다양한 식재료를 사실 수 있어요. 평소에는 Weee를 이용하고, 한국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밀키트나 특별한 김치가 생각날 때는 울타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미국 온라인 장보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아두면 좋은 미국 세일즈 택스 면제 품목
마지막으로 장보기 비용을 줄이는 소소한 팁은 바로 미국 세일즈 택스 면제 항목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영수증을 자세히 보면 어떤 품목은 세금이 붙고 어떤 것은 면제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식재료(Unprepared Food)는 세금이 면제되거나 매우 낮습니다.
대표적인 면세 품목은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생고기류, 신선 채소, 과일, 우유 등입니다. 반면 탄산음료나 과자, 즉석 조리 식품(Prepared Food)에는 세금이 붙죠. 따라서 신선 식재료 위주로 장을 본다면 전체 비용을 확실히 아낄 수 있겠죠?
결국 저의 장보기는 온라인으로 수렴했지만, 여러분의 식단과 취향에 따라 딱 맞는 마트를 선택하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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